[날씨] 낮부터 안개 해소…추위 차츰 누그러져

2022-10-12 2

[날씨] 낮부터 안개 해소…추위 차츰 누그러져

지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출근길 짙은 안개도 말썽이었는데요.

여전히 내륙 곳곳의 시야가 답답합니다.

경기도 이천의 가시거리 240m, 충남 세종은 170m까지 짧아져 있고요.

청주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발효 중이라, 항공편 이용하는 분들은 운항정보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가 해소되겠고요. 때이른 가을추위도,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6.5도로, 올가을 최저기온을 또한번 경신했는데요.

한낮에는 21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수준까지 기온이 올라서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찬바람이 한층 더 약해지겠습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내륙에 안개는 끼어있지만, 하늘에 구름 양은 적은 편입니다.

오늘 낮 동안 쾌청한 날씨가 예상되고요.

한낮기온은 서울이 21도, 춘천도 21도, 전주 22도, 부산 23도까지 오르겠고 그밖의 지역 수원 21도, 세종 21도, 안동 22도, 창원 23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요.

남은 한주는 예년 이맘때의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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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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